2019.11.21 목 16:12
> 뉴스 > 뉴스 > 문화
     
이천아트홀서 수능생 위한 특별공연 연다
2012년 11월 19일 (월) 11:25:24 이영일 기자 man201f@korea.com
   
[이천=이영일 기자] 경기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대입준비와 학업에 지친 수험생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문화적 감성을 키워주기 위해 오는 21일 이천아트홀 대 공연장에서 특별공연 '오페라의 유령 갈라쇼'를 무대에 올린다.

이천시가 이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올 수학능력평가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을 초청해 진행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오페라의 유령’ 주역배우들이 출연, '오페라의 유령', '캣츠', '위키드' 등의 한국 프로듀서로 유명한 설도윤(설앤컴퍼니 대표)씨의 특별강연과 함께 갈라쇼를 펼칠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설 대표는 1981년 배우로 뮤지컬에 첫 입문한 뒤 이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2001년)' 초연 프로듀서로 성공을 거두었으며, 현재 '캣츠(2003년)',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2004년)', '위키드(2012년)'의 한국 프로듀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2004년에는 한국인 최초 미국 공연계 최대 인명사전 ‘플리이빌’에 등재되는 등 명실상부한 공연계의 흥행 보증 수표로 인정받고 있다.

설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그의 인생 성공 사례를 청소년들에게 들려줌으로써 꿈, 희망 등을 전달하는 멘토의 역할을 하게 되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 참여했던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윤영석 등이 직접 출연한 가운데 뮤지컬 곡에 대한 해설과 공연 중 에피소드를 진솔하게 들려주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뮤지컬에서 드라마의 요소를 줄이고, 뮤지컬 넘버(뮤지컬에 등장하는 곡)들을 중심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유명한 곡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가 지난해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 공연에 이어 마련한 이번 공연으로 평소 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었던 수험생들은 모처럼 마음의 짐을 벗어던지고, 평소 목말라하던 예술의 향기에 흠뻑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팔당유역신문(http://www.hanaronew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