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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음식점화재로 5000만원 피해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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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새벽 5시께 양평군 강하면 전수리 일반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5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신고를 받은 양평소방서는 29명의 소방관과 소방차 12대가 출동해 40분만에 진화했다. 화재로 음식점 1동 210㎡ 중 84㎡와 영업용 냉장고 9대 등 집기류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5천만원(부동산 : 3천만원, 동산 : 2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재가 난 음식점은 한식 목조 초가지붕으로 불길이 빨리 번졌으나 다행히 음식점 영업이 끝난 새벽 시간이라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서는 신고자 이 모씨가 “운전중 음식점에서 연기와 화염이외부로 분출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한 사항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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