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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차별화된 마을만들기 '주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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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차수창 기자] 경기 양평군 양평읍이 지역만들기 사업에 나서면서 각 마을의 특성과 콘텐츠 등을 갖춘 특색있는 마을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양평읍은 태극기(해모르@, 백안1, 원덕1, 대흥1,3, 양근2리), 바람개비(백안3), 환경(백안2,공흥3리등), 벽화(창대1, 창대3, 공흥3)를 테마로 설정해 1마을 1특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평읍이 추진하고 있는 태극기 마을은 최근 국경일조차도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는 사례가 있어 국기 사랑에 의한 애국심을 가지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기 위해 계획했다.
또, 바람개비 마을은 형형색색의 바람개비와 아담한 마을이 조화를 이루는 마을을 만들고, 환경마을은 화단과 화분을 가꾸었고 벽화마을은 양평읍만의 생활 속 문화공간 조성하기 위해 만들었다.
양평읍 관계자는 “주민들이 스스로 내마을을 가꾼다는 마을 만들기 기본 원칙하에 주민들이 자율.자발적인 사업계획에는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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