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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여강홀서 29일 신달자작가 초빙 '특별강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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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이영일 기자] 경기 여주군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29일 신달자(70세/사진)작가를 초청해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연다.
대한민국 대표 여류시인이자 수필가로서 현재 한국시인협회 회장과 한국문학번역원 이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 작가는 숙명여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국문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64년 시 ‘환상의 섬’으로 데뷔했다.
신 작가의 저서로는 시집 ‘아버지의 빛’ 외 다수와 수필집 ‘백치애인’, ‘시인의 사랑’ 외 다수, 소설 ‘물 위를 걷는 여자’ 외 다수가 있다.
근래에는 ‘엄마와 딸’을 집필하는 등 여성과 모성에 남다른 관심을 쏟고 있으며, 자신의 경험에 견줘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로 ‘사랑과 화해’를 강조하고 있다.
여주군 관계자는 “이번 강의가 여주군 주민들에게 자기계발과 자아실현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동안 무료로 진행된다. 자리 예매는 오는 5일부터 여주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www.yjwh.go.kr)에서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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