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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여주국화분재전시회 성황리에 종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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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에서 지난달 30일부터 7일까지 9일간 개최한 제5회 여주국화분재전시회가 많은 애호가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전시회에는 당초 신종 플루 영향으로 관람객이 적을 것으로 예상 했었다. 하지만 지난 4회 전시회보다 관람객이 36%증가하였고, 전시된 작품 중 45점이 현장에서 판매되어 지난해 보다 2배 이상의 매출을 올려 판매액도 65%정도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여주관상국화연구회에서는 매년 회원들이 1년 동안 정성들여 가꾼 분재국화들을 모아 회원전을 진행오고 있으며 금년에는 충북 청주를 비롯해 경기화성, 이천 등에서도 관계자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윤용근 회장은 “당초 11월 6일까지 전시회를 하려 했으나 외지에서 관람요청이 이어져 하루 연장하여 11월 7일까지 실시했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에는 더 발전된 전시회를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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