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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 개관3주년 기념 프로젝트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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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군립미술관(관장 이철순)은 개관3주년을 기념하여 기획한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2014년 12월 19일(금)부터 2015년 3월 1일(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개관기념 프로젝트는 실내와 실외 등 모든 공간과 장소를 활용하여 진행되는데 실내에서는 『꿈의 나라, 양평dreamland yangpyeong』전이 “타이틀 롤”로 펼쳐지며 미술관 야외광장에서는 『드림라이트 dream light』전이 동시에 진행된다.
전시연계 어린이창의체험교육은 전시기간 중 매주 주중(수요일)과 주말(토, 일요일)로 나뉘어서 운영되는데 국내 최고의 아동미술 전문교수들이 각각의 교육실에서 상상 톡톡 신비한 마법의 성을 꾸미게 된다.
아울러 개관 3주년에 맞춰 “예술을 통한 지역사회발전”을 주제로 학술세미나가 개최된다. 여기서는 국내의 저명한 교수들을 발제자로 초청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문화기관과 지역예술인들의 역할과 활동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전시 관람을 탈피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들도 마련됐다. 음악애호가 사이에서 절대적 사랑을 받아온 실내악 시리즈 <미술관음악회-베토벤시리즈 Ⅳ>는 현악4중주 연주회로 올해의 피날레를 장식하고 <어린이뮤지컬 - 장화신은 고양이> 그리고 <매직쇼 - 미술관에 온 마술사> 등 겨울방학을 맞이하는 어린이들과 온가족을 들뜨게 하는 흥미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성인 1,000원 / 청소년 700원 / 어린이 500원이다. 양평군민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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