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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통합방위협의회 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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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울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하남시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었다.
이교범 하남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예비군 동대장, 동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서울 G20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북한의 도발 가능성 고조에 따른 민‧관‧군‧경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재점검하고, 대비태세 및 안보의식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정보교환 등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교범 하남시장은 "G20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이 선진일류국가로 도약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지만 최근 북한의 도발가능성이 고조되어 불안한 상태"라며, "국가 중요시설의 군사대비 태세를 견지하고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체계를 상시 유지하는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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