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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전문상담가 양성교육” 실시 |
| 8일 남양주시청 2층 푸름이방에서 60명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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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정신보건센터가 주최하여 제1기 자살예방 전문상담가 양성교육(일반과정)이 8일 남양주시청 2층 푸름이방에서 실시됐다.
지난해 남양주시의 자살자는 56명으로 경기북부 10개시 중 3위로 높게 나타났고 금년에는 자살자가 98명으로 증가해 경기북부 1위(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자료, 2009.8.7)로 자살문제에 대한 심각성이 높아졌다.
지역에서 자살예방을 위한 접근으로 자살예방에 가장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 전문상담가를 대상으로 Gate-Keeper(지역사회에서 자살 고위험군 발견시 적절한 초기대응 서비스 제공과 필요자원연계 등의 조기개입을 통해 대상자의 자살시도를 예방하는 역할을 하는 인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자살예방 전문상담가 양성교육(일반과정)에는 지역의 전문자원봉사자 및 분야별 실무자 60여명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남양주시정신보건센터에서는 2010년도에는 심화과정을 실시하여 Gate-Keeper 전문가를 양성함은 물론 생명사랑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살을 예방하는데 앞장서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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