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가평군 대곡리 소재 ART STAGE 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가 기획한 공연 ‘난공불樂’이 오는 26일 화요일 오후3시에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6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가평군민의 문화 향유를 보장하고 문화 소외 계층에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자 무료로 제공된다.

‘난공불樂’은 한국무용과 전통 타악 그리고 비보잉을 결합시킨 공연으로 전통예술의 멋과 흥을 담아낸 것을 물론이고 우리 공연 예술에 현대의 감성을 더해 풍성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아름다우면서도 역동적인 몸짓과 가슴을 울리는 소리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해설이 있어 쉬운 이해를 도와 어린아이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을 주최하고 주관한 ART STAGE 다올은 가평에서 공연과 예술 교육을 기획하고 있는 예술단체로 전통 공연 예술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가평군민을 위한 무료 공연과 소외 계층 초청 등의 문화 나눔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ART STAGE 다올의 진수영 대표는 “작년 12월 연말 공연 이후 오랜만에 찾아뵙게 되어 긴장이 되기도 하지만 설레는 마음이 크다. 오늘의 공연으로 전통 공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공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난공불樂’은 ART STAGE 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가 주최·주관하고 가평군, 한국메세나협회, 세무법인한맥, 전문무용수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