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8 화 18:40
> 뉴스 > 뉴스 > 사회
     
오수봉 전 하남시장, 마을버스 운전기사로 취업
"내가 잘하는 것이 운전이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직업"
2018년 10월 02일 (화) 13:15:46 이영일 기자 man201f@korea.com
   
 

[하남=팔당유역신문] 오수봉 전 경기 하남시장이 하남시민과의 또 다른 소통을 위해 시내버스 운전기사로 취직을 했다. 하남마을버스 2-1번으로 배알미동에서 이마트까지 가는 노선을 운전한다.

지난 1일부터 버스기사로 근무하는 그는 "하남시장 퇴임이후 여러곳에서 제의를 받았으나 고사를하고, 본인이 잘할 수 있는 일을 선택했다"며 "시내버스 운전을 통해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일상을 함께 나누고자 운전기사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방자치 사상 처음있는 일로 보통은 시장퇴임을 하면 그럴듯한 자리에 명함을 가지고 활동을 하거나 아니면 그냥 세월을 보내는 것이 일반적인데 비해 시장을 역임한 사람이 시내버스 운전기사를 한다는 자체만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의 대상이다.

왜 굳이 시내버스를 하느냐는 질문에 오 전시장에 답은 간단 했다.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이 운전이며 또한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직업이기 때문에 시작하게 되었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원래 지방자치라는 것이 현직에서 물러나면 본연의 일을 하는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것이 지방자치이고 생활정치라고 말한다.

근무 첫날 많은 시민들은 오수봉 전 하남시장을 알아보고 의외라며 즐거워하면서 많은 성원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 전시장은 KD경기상운에 입사서류를 냈으나 시장을 역임 했다는 이유만으로 입사를 거절 당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이영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팔당유역신문(http://www.hanaronew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최근인기기사
서울 사랑의열매, 방송인 전현무 아너
정동균 양평군수, 청와대 민형배 자치
원경희 전 여주시장, '강천 SRF
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인권 세미나
<기고> ‘본인 스스로 안전을 지킨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12623)경기도 여주시 우암로 24-1. 3층 | pdn114@daum.net
대표전화 : 070-8743-6366/긴급 :010-3124-9919 | 팩스 : 031-886-1289
등록일 : 2009년 8월 28일 | 등록번호 : 경기 아00227 | 발행인 : 이영일 | 편집인 : 이영일
Copyright 2009 (주)팔당유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