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 양평군 강상면 행복돌봄추진단은 지난 11일 1:1 결연대상자들과 ‘내 이웃과 함께 하는 문화체험’으로 미리내 힐빙클럽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관내 힐링체험 공간을 방문하여 오행테라피, 바이오세라믹볼찜, 족욕탕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천연 조미료를 사용한 웰빙음식을 맛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체험에 참여한 어르신 한분은 “향기롭고 따뜻한 곳에서 누워있었더니 아픈 다리가 모두 치유되는 느낌이었다”며 “이런 소중한 시간을 준비해준 강상면 행복돌봄추진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번 행사는 2018년 경기도 복지공동체 공모 선정 사업비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편안(眼)하데이(저소득층 안경지원)사업’, 1:1 결연대상자와 함께 ‘영화나들이’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