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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署,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에 감금된 내국인 구조
2019년 01월 06일 (일) 16:41:37 이한나 기자 feelfelt@hanmail.net
   
 

[이천=팔당유역신문] 경기 이천경찰서(서장 고창경)는 중국연길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에 감금되어 있던 내국인 A씨(29세/남)를 안전하게 귀국시켰다고 밝혔다.

이천서는 A씨가 지난 12월 26일 중국에서 국제전화로(112)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에 감금되어 있는데 도와 달라"는 신고를 하여, 신고자와 긴밀히 연락체계를 구축 외사과와 협조를 통해 구출작전을 진행했다.

A씨는 인터넷을 통해‘외국 고수익 보장’이라는 광고를 보고 중국에 갔다가 보이스피싱 조직에 감금되었으며, 새벽시간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 112신고를 했다.

이천서 강력팀장이 신고자와 은밀하게 SNS로 감금된 위치의 지형 및 주변 상호 등을 주고받으며 로드 뷰(포털 지도 기능)를 통해 감금장소를 특정 했다.

이 과정에서 중국에 파견된 경찰 주재관이 직접 연길 출장을 통해 현지 공안과 긴밀하게 공조하여 공안에서 12월 28일 보이스피싱 조직원 B씨(32세/남/조선족) 등 3명을 체포 및 신고자 A씨의 안전을 확인하고 29일 인천공항을 통하여 귀국시켰다.

경찰은 감금되어 있던 신고자를 상대로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담하게 된 경위, 중국 입국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취업난 속에 중국 등 외국에 취업 시‘고수익 보장’이라는 막연한 광고내용에 속지 말고 광고주체 및 하는 일 등 정확하게 확인 후 출국해야만 이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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