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팔당유역신문] 서울 사랑의열매(회장 윤영석)에 지난 2일 ㈜젬나컴퍼니가 1억7천만원 상당의 마스크팩 15만6천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젬나컴퍼니 장현우 대표와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및 임직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전달된 마스크팩은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를 통해 전국의 사회복지기관 및 생활시설의 소외계층 여성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장현우 대표는 “자기관리를 하고 싶음에도 불구하고 비용적인 부담 때문에 화장품을 사용하지 못하고 계시는 소외계층 여성분들에게 이 물품이 기쁨으로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에 동참하며 사랑의열매와의 접점을 늘려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용희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하려는 젬나컴퍼니와의 첫 인연이 잘 발전되어 의미 있고 뜻 깊은 나눔 활동으로 이어져 나갔으면 좋겠다”며, “지원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밝은 미소로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젬나컴퍼니는 화장품 및 화장용품의 도소매 사업을 하는 벤처기업으로 셀프 홈스파 브랜드 23years old(23이얼즈올드)의 ‘바데카실 오리지널’을 리뉴얼 출시하여 2017년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으로 선정됐으며 2019년 소비자가 뽑은 트러블 케어 화장품 부문 대한민국 만족도 대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