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소재 창인학교(교장 김종명)가 창인재활원 설립 20주년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창인원 잔디공연장에서 오는 27일 ‘제7회 창인음악축제’를 개최한다.

창인원 가족들이 외부와의 아름다운 교류, 직원들의 역량강화, 지역사회에 문화적 충족감을 선사할 목적으로 전 직원, 지역 사회기관, 후원자 등이 참여하는 아름다운 음악축제를 기대하고 있다.

창인원 직원으로 이루어진 창인하모니의 공연을 필두로 삼순이, 디 사피루스, 신계행, 버들피리, 버블껌, 임용재(금과은) 등의 공연으로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김종명 교장은 “창인학교, 창인재활원 설립 2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하는 제7회 창인음악축제에 많은 양평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번 축제를 통해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기고 춤출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