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팔당유역신문] 경기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송병광)에서 운영 중인 동행누리센터(이천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가 오는 10월 2일 ‘노인의 날’에 고령자 고객 대상 무료운행을 실시한다.

센터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장애인, 고령자, 국가유공자 및 임산부)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하여 특별교통수단 24대를 운영 중으로 지난 4월 20일 ‘제39회 장애인의 날’에는 장애인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운행을 실시한 바 있다.

송병광 이사장은 “센터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에도 임산부 고객 대상 무료운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콜센터(1899-0017)를 통하여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