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 여주시 평생교육과 세종도서관에서 최근 수강생과 강사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검정고시 고등반 개강식을 열고 수업에 들어갔다.

세종도서관에서는 중등 주야간반 검정고시반 수강생을 추가로 모집하며 학력취득을 원하는 여주시민이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9월 24일부터 10월 18일까지 중졸과정 각반 10명 선착순 접수하며 10월 22일 개강 예정이다. (등록인원 60% 미달 시 폐강)

중등 주간반 교육은 2019년 10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주 5회 평일 오전이며, 야간반은 월~토 19시부터 21시까지 세종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세종도서관은 2013년부터 평생교육 특화사업으로 중고등학교 과정 세종검정고시반을 운영해왔으며 연평균 80%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 하고 있다.

평생교육과 박수종 팀장은 “검정고시반 수강생들이 자랑스럽다. 공부와 자기계발을 통해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기 바란다. 세종도서관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검정고시반 수강 접수는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http://www.yjlib.go.kr) 또는 세종도서관 방문 및 전화 접수 가능하며 수업료는 무료이고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