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 양평군은 오는 30일부터 이용업소 및 미용업소를 대상으로 ‘2019년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 2개조를 꾸려서 관내 이용업소 36개소, 미용업소 218개소에 대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평가 항목표에 따라 현지조사를 실시한다.

평가기준은 일반시설현황, 관련법령에 의해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준수사항, 고객 안전성 및 서비스 품질 등의 내용으로 된 권장사항 평가로 구성 되어 있으며,

평가 후 평가항목표에 의한 점수를 환산하여 최우수업소(90점 이상), 우수업소(80점 ~89점), 일반관리대상업소(80점 미만)로 분류하여 올해 말 군청 홈페이지에 평가결과를 게재할 예정이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평가 및 공표로 영업자에게는 자발적 위생관리와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군민에게는 건강한 공중위생 환경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