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이천소방서(서장 서승현)가 겨울철 관내 전통시장 현장방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겨울철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취약대상 현장 확인제와 병행하여 추진됐다.

2019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사항 설명과 함께 ▲겨울철 화재위험 3대용품(전기히터, 전기난로, 화목보일러) 안전수칙 ▲소방차 통행로 확보 ▲소방시설 유지·관리·전통시장 안전관리 수칙 등 관계인 자율안전관리 사항을 안내하며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전통시장은 특성상 건물밀집도가 높고 불특정 다수인이 방문하는 등 유사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자칫 대형 화재로 확대될 위험성이 있으며, 화재 예방을 위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고 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