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이 올 해 1월부터 매월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에서 실시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전면적으로 동참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전국 주요 문화시설의 다양한 문화혜택을 할인 및 무료로 제공하는 날이다.

공단은 지난 2019년부터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여주시 수상센터를 문화가 있는 날 참여시설로 추진했으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카약, SUP등의 무동력 수상레저체험과 심폐소생술 등의 무료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금은모래·이포보캠핑장 ‘문화가 있는 날’은 2019년 ‘경기도 문화의 날’ 지정 조례 개정에 따라 참여시설 범위가 공립야영장까지 확대되어 참여시설에 동참했으며, 올해 1월부터 매월 문화의 날로 지정된 요일에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1월 문화가 있는 날은 29일이다.

여세현 이사장은 “이번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동참하여 여주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혜택을 제공하고, 문화격차를 해소하여 사회적 가치실현을 선도하는 시민중심의 열린 공기업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 나아가 문화 향유권 확대에 노력하여 여주시 관광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안내는 여주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 www.yjcmc.or.kr 및 캠핑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