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 여주시 중앙동에서는 지역사회 기부활성화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참여한 업체에 '중앙동 희망온누리 나눔가게' 현판을 부착해 주고 있다.

지난달 30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은영/이강훈)는 더본푸드(대표 최대일)에 ‘중앙동 나눔가게 12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12호점으로 선정된 더본푸드는 1월부터 매주 쌀뻥과자 10개씩 기부하여 지역주민에게 기쁨을 나누고 있다. 직접 만드는 안전한 먹거리인 쌀뻥과자는 방부제와 색소가 들어가지 않고 100% 쌀로 만든 과자여서 건강한 맛을 자랑한다.

박은영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에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최대일 대표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희망을 드리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 이웃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중앙동 나눔가게는 음식점, 자영업자, 프랜차이즈, 중소기업 등의 후원으로 관내 홀몸어르신 및 소외계층 아동 등을 위해 밑반찬 및 치킨, 제빵 등 간식 제공, 이.미용 서비스, 생필품 등 본인의 사업장에서 생산판매하는 물품이나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여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