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이천시립효양도서관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과 스트레스로 힘겨워하는 시민들을 위해 전문적 심리안정프로그램인 ‘그대안의 블루’를 오는 5월 23일, 30일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운영한다.

강연은 이상심 마음쉼터 심리상담 센터장이 진행을 한다. 다양한 심리상담기법을 통해 감정과 기분이 변하는 원인을 이해함으로써 내 안에 있는 강점을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신청은 5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강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 증상 및 마스크 착용을 확인하고 안전거리 1~2m 유지 및 참석자 20명 미만으로 진행한다.

장성애 도서관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체계로의 전환 실감을 통해 시민들의 우울감 해소 및 문화생활에 대한 욕구 충족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