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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署, 보이스피싱 예방한 개군농협 직원 감사장 수여
2020년 09월 16일 (수) 11:06:55 이한나 기자 feelfelt@hanmail.net
   
     

[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경찰서(서장 최준영)가 9월 16일 개군농협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노향애 팀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노향애 수신팀장은 지난 11일 “범죄에 연루됐으니 안전계좌로 자금을 옮겨야 한다”는 검사를 가장한 보이스피싱사범의 말에 속아 “농협계좌에서 현금으로 7천만 원을 인출해 달라”고 하는 주민 A씨의 요청을 받고,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라는 의심이 들었다. 

노 팀장은 그 즉시 양평경찰서 보이스피싱 전담수사팀에게 연락했고, 경찰은 노 팀장과 협력하여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7천만 원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양평경찰서는 상반기 내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저금리 대출을 빙자한 대환 대출, 수사기관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올 해에만 8월 말까지 총 67건에 피해금액이 17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그 중 현금을 인출해서 전달하는 ‘대면편취 보이스피싱’ 사건이 27건 피해금액 9억 원에 육박하는 등 보이스피싱 피해가 전년 대비 40%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최근에 보다 실질적이고 강력한 예방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이에 양평경찰서는 금융기관 간담회를 통해, 1천만 원 이상 고액 현금 인출자가 있을 경우, 금융기관에서 즉시 양평경찰서 보이스피싱전담수사팀에 연락해서 보이스피싱 피해사례인지 여부를 신속하게 파악하여 피해를 예방하기로 했다.

9월 4일부터 양평경찰서에서 자체 제작한 보이스피싱 전담수사팀 명함 500매를 양평군내 금융기관에 제공, 창구에 비치해 본격적으로 금융기관과 양평경찰서 보이스피싱전담수사팀 사이에 핫라인을 가동했고, 핫라인 가동 후 1주일만에 첫 번째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사례를 도출하게 된 것이다.

양평경찰서 관계자는 “대출금을 상환할 때, 현금으로 직접 대면하여 회수하는 금융기관은 절대 없으니, 현금을 찾아 범인에게 전달하는 일이 없도록 특별히 주의해 줄 것을 바란다”고 부탁하면서 피해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양평군 개군면 개군농협에서 근무하는 노향애 팀장은 지난 2019년 9월에도 보이스피싱 4천만 원 피해를 예방하여 양평경찰서에서 시민경찰 18호로 위촉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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