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군노인복지관(관장 김남규)에 지난 22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동부지사(지사장 오혜숙)가 찾아와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1백만 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양평군노인복지관의 저소득 독거 어르신 50명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동부지사는 2018년 양평군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양평군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친환경 양평쌀’ 56포대를 후원하여 지역내 56명의 어르신에게 전달됐다.

오혜숙 지사장은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지쳐가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나눔이지만 잘 전달되어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희망하고, 앞으로도 양평군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는 말을 전했다.

김남규 관장은 “매년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동부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품은 명절에도 홀로 지내실 어르신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노인복지관은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역복지 사업, 후원·자원봉사 사업, 건강증진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자원봉사사업, 물리치료실, 이미용실 운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노인종합상담사업,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