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군그라운드골프클럽협회(협회장 김용녕)가 지난 28일 양평노인복지관대강당에서 14개소 클럽회장, 김용철 양평군생활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양평군그라운드골프협회 클럽회장 회의를 개최했다.

김용철 양평군생활체육회장은 사비 3십만 원 후원과 지난 해 5백만 원 후원으로 그라운드골프발전에 앞장 섰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고 “내년도 대회를 개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용녕 협회장은 “그동안 양평군 그라운드골프협회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클럽회장께 깊은 감사와 추석위문품을 금년도 예산에서 291명 회원에게 작지만 마음을 담아 1만 원씩 환원을 해드리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5군데의 그라운드골프 전용 구장외에 년차적으로 클럽수에 맞는 전용구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며 노인의 최적 스포츠인 골프종목을 더욱더 활성화하여 노인건강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그라운드골프클럽 회의는 사무장의 회의서류 진행으로 GG협회 예산 현황보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노인복지사업 전면취소, 공공체육시설 개방안내, 경기규칙 일부개정 안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안내, 2020년도 회비로 클럽회원에게 환원조치 안내로 이어졌다.

한편, 양평군협회비는 년 5천 원으로 내년도 년차 총회는 골프클럽회장 회의로 가름하자고 만장일치로 협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