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최판규/이하 공단)이 지난 14일 이천농업테마공원 세미나실에서 코로나19 전파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제5차 시민참여혁신단 회의를 성료했다.

2017년 창단된 공단 시민참여혁신단은 관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14명으로 구성되어 매년 공단 경영개선 및 발전에 관한 제언, 주민참여예산 심의, 서비스 모니터링 등 공단 경영 전반에 참여함으로써 시민이 주인인 공단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21년 주민참여예산사업(총4건 5천3백여 만원 규모) 심의, 공단 청렴슬로건 선정 및 경영 현황 보고와 옴부즈만 순으로 진행됐다.

2021년 주민참여예산은 노상주차장 주차부스 설치 등 모두 4건 5천3백여 만원 규모로 공모됐고, 위원들의 면밀한 심의를 통해 모두 원안가결됐으며, 위원들은 공단의 경영현황과 옴부즈만 보고를 통해 공단 서비스 및 경영개선방향 등 공단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펼쳤다.

최판규 이사장 직무대행은 “공단은 주민 참여 경영을 통해 다양한 경영성과를 거두었고 그 중 하나가 금년 행정안전부 경영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는 성과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고객의 시선에서 공공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