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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중심 군정운영...주민들의 목소리 가까이서 듣겠다"
김선교 양평군수, 전국 제1의 생태행복도시‘대한민국의 스위스’양평 만들터
2011년 07월 08일 (금) 14:57:52 이한나 기자 feelfelt@hanmail.net
   
“양평이 정말 달라지고 있습니다. 양평의 지속적인 발전과 인구17만 시승격의 초석은 지금부터가 매우 중요한 시기이자 출발점입니다. 전국 제1의 생태 행복도시, ‘대한민국의 스위스 같다’는 얘기가 나올 수 있는 친환경적인 고품격도시로 향하는 도약의 토대를 반드시 세우겠습니다” 김선교(사진) 양평군수가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한 말이다.

김 군수의 확고한 의지가 배어 있는 친환경 정책을 기본으로 양평군은 지역경제, 문화, 예술, 교육, 복지 등 모든 군정에 사람중심의 정책을 조화롭게 추진하는 한편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성과창출’ 을 최우선의 목표로 세우고 작은 것부터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민과 함께 ‘청결, 질서, 예의’ 3가지 실천강령을 담은 양평 ‘삶의 행복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민선5기 취임 1주년을 맞은 김선교 양평군수의 성과와 주요 역점시책들에 대해 짚어 본다.

   

▲ 민선5기 재임 1년간의 소회는?


군민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간다는 마음으로 지난 1년간 현장에서 살다시피 했다. 특히 각종 중첩규제를 돌파하기 위해 ‘돈 버는 친환경농업체제 강화’, ‘문화․관광․레포츠의 메카’ 중심의 조직 체계로 전환했다. 앞으로도 ‘생태 행복도시, 희망의 양평’ 구현을 위해 현장 중심의 강한 드라이브 행정을 펼쳐 군민의 대변자이자 일꾼으로서 행복한 양평을 만드는데 온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

▲ ‘사람 중심의 그린피아 양평’을 위한 지난해 성과는?

녹색성장사업과 신설, 자전거도로, 두물머리 물래길 조성, 신재생 에너지 보급, 도시가스 확대공급, 아름다운 간판정비사업, 전선 지중화사업 등 친환경 생태도시 기반이 가시화되고 있다.

또 대규모 아파트 건설의 지속적인 추진과 군부대 외곽이전, 남한강예술특구 조성, 양동골프장 착공, 용문 스파월드 사업 재개, 국립교통전문병원 부지매입 완료, 복합휴양단지 도시관리계획 수립 등 인구증가 기반시설의 대규모 사업들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남한강 예술특구 지정, 양평오커빌리지 개장 등 인구증가 기반구축으로 인구 10만을 앞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농가의 작목전환을 유도하고 친환경 인증 확대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통한 ‘돈 버는 친환경 농업’으로 농업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학생들이 양평지역 관내에서 수능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고등학교 학급 증원, 무료통학버스 운행, 양동도서관 개관, 지평도서관 개관예정(7월), 시민대학 개설 등 미래지향적인 교육환경을 전방위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또 줄어가는 출산율을 높이자는 취지로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를 발족해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출산장려금을 대폭 상향해 둘째아 300만원, 셋째아 500만원, 넷째아 700만원, 다섯째아 이상에게 1천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노인요양원과 치매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개원, 어르신 일자리 창출 확대, 보육시설 시간 연장 등 복지양평의 기반을 확고히 구축하고 있다.

▲ 양평 ‘삶의 행복 운동’을 대대적을 전개하고 있다는데?

   
그렇다. 10만여 군민과 함께 양평을 업그레이드하고자 전국최초 지자체 주관으로 추진하는 정신문화운동인 양평 ‘삶의 행복 운동’을 지난 5월 주민과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양평 삶의 행복운동은 2020년 인구 17만 양평 건설시 물질적 발전과 정신적 발전이 균형있게 발전돼 선진양평을 구현코자 하는 것으로, 작은 것부터 변화를 시도하고자 군민과 함께 청결, 질서, 예의 3가지 실천강령을 정해 전 군민과 함께 양평의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행정 내부적으로도 양평의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깨끗한 양평 만들기 등 행정내부 10대 목표를 적극 추진해 양평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 인구 10만을 앞두고 있다는데?

다양한 인구유입정책을 내놓고 추진중인 결과 곧 인구 10만 도시 반열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먼저 외지 주민이 양평에 정착하는 것을 돕고자 모든 개발 인허가를 생태개발과로 통합하고 팀 업무를 지역별로 원스톱 처리해주는 ‘인허가 원스톱 처리’시스템을 운영중이다.

또 출산장려금을 500~1천% 대폭 인상했다. 에 대해 타 시군보다 월등한 보조를 도입, 셋째 자녀부터 지급하던 영유아 보육료도 월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올렸으며 중앙선 복선전철과 서울~춘천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전원주택 건설과 인구유입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이에 따라 10년전인 1991년 말 7만8천318명이었던 양평군 주민등록 인구가 올해 5월말 현재 9만 8천307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지난 한 해에만 4천421명이 늘어 전국 군 단위 인구 증가율 4위를 기록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안에 인구 10만 명을 돌파, 2020 인구 17만 친환경 명품도시 건설과 시승격 염원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
인구가 지역발전에 중요한 만큼 앞으로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도심 군부대 외곽이전 양해각서 체결

   
도심지에 주둔에 있던 군부대 4곳이 2015년까지 외곽으로 옮겨간다.
그 동안 우리군 주요 도심지 주변에 위치한 군사시설로 인해 주민생활 불편과 각종 지역개발 등 도시 발전 저해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는 ‘군사시설 외곽 이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6월 13일 경기도와 양평군, 양평배전컨소시업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전대상 부대는 20사단 예하 옥천 61여단, 용문 방공대대, 화학대, 양평읍 의무대 등이다. 기부 대 양여방식으로 추진되는 군부대 이전사업은 우리군에서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군사시설 이전에 필요한 대체부지와 시설을 설치, 국방부에 기부하고 기존의 군부대 부지는 국방부로부터 양여 받아 이를 개발, 개발이익을 통해 투자사업비를 회수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민간사업자와 군이 이전사업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와 편입토지 보상, 각종 영향평가 등을 거쳐 2012년 하반기,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 2014년 말까지 대체시설 공사를 완료해 2015년 상반기 중 부대이전 사업을 모두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어 부대이전 완료 후에는 오빈역과 아신역, 용문역 등 주요 역세권 주변의 이전부지는 계획적인 인구수용을 위해 우리군 이미지와 걸맞는 친환경적인 주거공간으로 개발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 양평~양서 폐철도 활용 자전거도로 개설

현재 남양주 팔당역부터 능내역을 거쳐 양평으로 이어지는 중앙선 폐철도를 활용한 자전거도로 개설 사업이 지난 5월 착공해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한창 진행중이다.

이번 자전거 도로가 완성되면 서울 행주대교에서 양평까지 90km가 넘는 한강변 자전거도로가 개설되는 것이다. 자전거 도로는 폭 3m로 설치되고 옆에는 폭 1.5m, 보행자 전용도로도 개설된다.

아울러 북한강철교 상부는 친환경 목재로 시공하고 구간별로 쉼터 및 수목 식재를 통해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편안하고 즐거운 자전거 라이딩 및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조성될 것이다.

▲ 국립교통재활전문병원에 대해

   
국립교통전문재활병원은 2008년말 국토해양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후보지를 공모해 우리군에서 유치한 시설이다.

그 동안 국토해양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도시계획결정 절차를 완료하고 건립부지에 대한 토지 매입을 모두 완료한 상태다.

국토해양부에서는 지난해 6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을 민간위탁자로 선정, 협약을 체결하고 8월 성모병원내에 시설건립추진단과 개원준비단 사무실을 개소해 본격적으로 시설건립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사업시공사를 선정중에 있으며, 앞으로 2011 하반기까지 턴키방식(시설과 시공을 함께 진행)으로 사업을 추진, 2013년 시설건립을 완료한데 이어 2014년에는 정상 개원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국토해양부와 민간위탁 운영자인 서울성모병원 등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

▲ 남한강 예술특구 지정

강상면 화양리 산 100-1번지 일대 코바코(舊, 남한강연수원)연수원 부지와 건물을 활용해 조성하는 남한강 예술특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미술산업 육성의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485억 원을 들여 올해 착공해 2013년 완공된다.

예술특구에는 국내·외 작가들의 작업공간인 66㎡ 규모의 ‘창작 스튜디오’100개와, 리제던스 작가와 창작자와 일반 방문객들을 위한 특화된 숙박시설인 ‘아트텔’155실(6200㎡)이 조성된다. 또 아트페어 행사를 위한 전용 전시관인 아트페어 전용관(5000㎡)과 82㎡ 규모의 갤러리 100개가 밀집해서 배치된다.

예술이 지역의 새로운 활력소가 돼 품격 높은 문화예술의 도시로 도약하는데 더할 수 없이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양평군이 ‘양평 문화의 거리’조성 사업을 한강(강하) 아트로드와 연계해 추진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남한강 예술특구가 조성되면 기존 문화의 거리 조성 사업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시너지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군은 양근천길을 중심으로 강상·강하 아트로드를 잇는 양평 문화의 거리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양평읍 양근천길에 공공미술작품을 설치하고 주말 상설 ‘와글와글 음악회’를 공연하고 있다. 이어 양근나루터 복원사업도 추진된다.

또한 10월 개관예정인 양평 군립미술관은 양근천 문화의 거리와 한강(강하) 아트로드의 연결 포인트 역할을 하게 된다.

▲ 돈 버는 친환경농업 육성

   
군은 농업소득이 낮은 쌀 생산 위주의 농업에서 소득이 높은 농산물을 선정, 작목전환을 유도해 농업 소득 증대를 꾀하고 있다.

1억이상 소득 농가가 2010년 276농가, 2011년 5월말 현재 289농가로 꾸준히 농가소득을 높여가고 있으며 금년 말까지 301농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친환경 인증을 확대해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있다.

또한 농업의 소득제고를 위해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 지난해부터 실시한 양평체험마을 딸기체험축제 개최로 2010년 12만명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벌써 15만3천명이 다녀갔으며 30억원의 농외소득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107만명 방문에 이어 금년도에 목표한 120만명 방문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 양평의 발전을 위한 비전...살 길은?

양평의 살길은 친환경 도시 조성이다. 13가지나 되는 갖가지 규제를 극복하기 위해 ‘돈 버는 친환경농업’과 ‘문화·관광·레포츠의 메카’를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올해도 복지예산 다음으로 문화 관광 관련 예산을 많이 투자했고 이를 바탕으로 자연이 잘 보존된 친환경 생태도시라는 양평의 지역적 강점을 지역 경쟁력으로 승화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와 발맞춰 전국 최초 지자체 주관으로 추진하는 양평 ‘삶의 행복 운동’을 통해 선진 양평을 구현하고자 한다. 군민과 함께하는 청결, 질서, 예의 3가지 실천강령으로 작은 것부터 변화를 시도하자는 정신문화운동으로 벌써부터 양평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행정 내부에서도 양평의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깨끗한 양평 만들기, 민원처리기간 단축, 모든 사업을 10월까지 마무리하는 ‘클로징 텐’ 등 행정내부 10대 목표를 적극 추진해 양평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 양평군민과 공직자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우선 공직자는 모든 민원은 현장에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주민에게 봉사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희망의 에너지가 돼야 한다.

민선5기가 시작된 이래 군정이 안정적으로 연착륙하고 있고, ‘17만 양평시’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기대 또한 아주 크다.

하지만 우리 앞에는 여전히 많은 어려움과 장애물들이 존재하고 있기에 이를 헤쳐 나가고 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중요하다.

그리고 국내 최고의 친환경 생태 행복도시, 의롭고 당당한 땅, 꿈과 희망, 비전이 있는 도시로서의 자부심도 가져야 한다. 항상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군정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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