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성민)이 제 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일부터 28일까지 비대면 바람개비 페스티벌 ‘친절한 환경! 우리가 함께하는 봄날!’ 행사를 진행한다.

5가지의 테마를 가지고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통합에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주요행사로는 ▲관내 어린이집 및 아동이 참여하여 복지관 마스코트와 양평지도를 그려, 다양성을 생각해보는 ‘친절한 마음-양칠복그림전’ ▲모두가 이용하기 편리한 시설을 찾아 사진을 공유하는 ‘친절한 동네-배리어프리동네’는 현재 진행 중에 있어 신청 및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지역사회 협력 카페와 함께하는 장애인의 날 기념 제작 컵홀더 전달 이벤트 ‘친절한 향기-따뜻해지는 봄날’ ▲폐자원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친절한 체험-상상더하기’ ▲지역 장애인 자립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친절한 나눔-양장복 온라인 골목마켓’은 지역의 다양한 업체의 적극적인 후원을 통해 4월 내 진행될 예정이니 행사 별 일정에 따라 참여하면 된다.

행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이 알고싶다면, 양평군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www.yprehab.or.kr)에서 확인하거나, 복지관(☎031-773-908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민 관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비대면 행사를 통해 양평 지역이 누구나 편리한, 친절한 양평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이를 위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고민해주시고,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