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팔당유역신문] 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명호) 이용하는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지난 12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한국희망연맹(회장 윤진형)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3백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 3,000개를 전달했다.

한국희망연맹중앙회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단체이며 김장나눔행사, 식사봉사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희망연맹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작은 나눔을 통해 희망을 나누며 극복 할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기부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호 센터장은 요즘 모두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기탁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센터이용 가족들에게 잘 전달하기로 하며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어 서로 얼굴마주보고 희망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