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이천문화재단(이사장 전형구)이 지난 8월부터 하반기 동안 운영해온 동요강좌 수강생들의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작은음악회를 오는 12월 25일 오전 10시 이천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방영 할 예정이다.

작은음악회는 동요부르기 외에도 클래식 악기 뿐 아니라 밴드 악기까지 15팀이 출연할 예정이어서 이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동요의 모습을 감상하며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리고 방송 중간 댓글로 동요퀴즈에 참여할 수 있는 순서도 준비 되어 있다.

이천문화재단의 동요강좌는 동요부르기, 바이올린, 무용, 금관악기, 목관악기, 우쿠렐라, 오카리나, 드럼, 컴퓨터음악, 기타, 리듬난타, 플롯, 피페, 밴드, 실내악 등 다양한 악기를 배울수 있는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 상황에 따라 오프라인 6인 미만 수업, 온라인은 ZOOM 수업을 운영 해왔다.

전형구 이사장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래인 동요를 감상할 수 있는 작은음악회를 통해 힘들고 우울한 마음들을 털어내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천문화재단은 2022년에도 이천시 동요보급 및 동요 활성화하는 방안으로 찾아가는 동요교실, 동요대회, 동요박물관 프로그램 등 언택트 시대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동요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재)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