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이 임직원들의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모아 기부하는 ‘아름다운 기부활동’을 완료하고 지난 19일 비영리법인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아름다운 기부활동’은 자원의 재사용과 재순환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단의 따뜻한 기부문화를 조상하기 위해 실시한 활동으로 올 해로 4년째이다. 이번 기부활동에는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전자제품, 의류, 잡화 등의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올 해는 인근지역에 있는 아름다운 가게(원주일산점)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도 함께 가졌다. 전달한 물품들은 아름다운 가게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여세현 이사장은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없었더라면 4년 연속 기부활동을 이어가지 못했을 것”이라며, “여주도시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기부활동’ 같이 자원의 재순환 목적으로하는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