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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추석연휴 취약대상 순찰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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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유역신문 이한나 기자] 경기 양평소방서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추석’을 맞아 최상의 생활편의 119긴급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9월 10일부터 14일까지‘추석절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한다.
2일 소방서에 따르면 연휴 동안 당직 병 ․ 의원 및 약국 안내는 물론, 빈집 가스차단과 같은 소소한 생활속의 편의도 적극 제공하고, 기존에 통합 운영하고 있는 수도 ․ 환경 등의‘119신고서비스 확대’11개 긴급전화도 신속히 처리하여 국민이 어떠한 불편함도 느낄 수 없도록 비상근무에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소방공무원 137명과 의용소방대원 500여명이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1일 2회 이상 순찰을 실시하고, 공장 등 장기 휴무업체를 파악하고 방화안전관리를 지도한다. 또한, 상황근무 책임관을 과장급으로 상향하고 상황근무요원을 보강해 생활민원 등 처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명절전 많은 사람이 몰리는 전통시장과 대형판매점, 역사, 터미널 등에 대해 특별소방검사을 실시해 불량사항에 대해 9일까지 시정을 완료하여 안전하고 편안하게 제수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귀성객도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양평소방서 김성곤 서장은“연휴 기간 동안 사소한 불편이라도 생기면 ‘119’로 전화만하면 최고의 119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귀성객들에게도 화장실 개방과 쉼터를 제공하여 편안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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