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팔당유역신문]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이 보훈재가복지 대상자들의 버킷리스트를 실현시켜 드리는 ‘Dream come true’ 프로젝트를 5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5월은 문화생활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CGV의정부점의 협조로 보훈재가대상 어르신과 보훈섬김이 100여명이 함께 당일 개봉작인 ‘안녕하세요’를 관람했다.

영화 ‘안녕하세요’는 호스피스 병동을 배경으로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따뜻한 힐링 영화이다.

영화를 관람하신 어르신께서는 “집에만 있어서 갑갑했는데 보훈섬김이와 함께 이렇게 나와서 바람도 쐬고 좋은 영화도 보니 무척 신난다.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고 만족해하셨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Dream come true’ 프로젝트의 두 번째로 재가대상자분들께서 버킷리스트로 가장 많이 희망하셨던 ‘봄나들이’를 6월부터 지역별로 진행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 및 무기력함을 해소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