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가평군 군민대상 수상자.

[가평=팔당유역신문] 경기 가평군은 제55회 군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2022년 군민대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가평군 군민대상은 매년 군민의 날을 기념하여 가평군의 명예를 빛나게 했거나,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해온 군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체육, 사회봉사, 환경, 산업경제, 지역안정 등 6개 부문에 각각 1인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문화예술 부문에는 가평문화원 원장 김만종(가평읍)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만종씨는 2015년부터 가평문화원 원장을 역임하며 가평군 민속예술 발굴 및 향토문화 전승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교육체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성태(상면) 가평 모범운전자회 회장은 초등학생 대상 안전교육 실시 및 가평군 1388 청소년지원단 자문활동위원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봉사부문은 가평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조돈수씨가 선정됐다. 2010년부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환경부문은 박정희 상면 부녀회장이 선정됐다. 하천 수질환경 개선 및 유해 식물 제거 등 지역 환경 정화에 힘써온 공적으로 선정됐다. 

산업경제 부문 수상자 이동수씨는 조종면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을 맡아 축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성장을 주도한 공을 인정받았다.

지역안정부문은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운영 및 마을공동체 되살리기 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 신선수 청평면 대성1리 회장이 선정됐다.

한편 이번 선정된 6명에 대한 군민대상 시상식은 10월 7일 열리는 제55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