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팔당유역신문] 새로운 학교 운동을 통해 혁신학교를 만들어 온 '새로운학교 경기네트워크'는 29일 “미래교육을 열어가는 혁신교육”이란 이름으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임태희 교육감이 교육주체들과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혁신학교 신규지정 및 재지정을 폐지한 이후 교육주체들이 혁신교육을 지키고, 미래방향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고민에서 출발했다.

미래교육을 열어가는 혁신교육 포럼은 총 3차에 걸쳐 ZOOM과 YouTube(‘새학교넷’)로 진행되며

• 1차 포럼은 9월29일(목) 19시부터 혁신교육이 걸어온 길을 교육주체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임태희 교육감의 인수위백서를 혁신교육 관점에서 비판한다.

• 2차 포럼은 10월27일(목) 19시부터 혁신학교 운영의 성과와 고민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사례를 바탕으로 살펴본다.

• 3차 포럼은 12월1일(목) 19시부터 혁신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교육을 실천할 구체적 방안에 대해 살펴본다.

본 포럼은 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경기교육의 발전과정과 미래교육의 방향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