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옥천면 소재 새이레기독학교가 개최하는 ‘2023학년도 신·편입생 입학설명회’ 홍보물.(새이레기독학교 제공)

[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소재 새이레기독학교(교장 송미경 목사)가 2023학년도 신·편입생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입학설명회는 10월 8일과 22일 오전 11시 새이레기독학교에서 진행되며, 모집대상은 유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전 신청한 선착순 20명으로 인원수를 제한하여 진행한다. 

새이레기독학교 교육목표는 ▲기독교 영성을 기초로 한 지·정·의가 통합적으로 성장하여 전인적으로 예수님의 성품을 닮은 인격인 양성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찾아 전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나가는 비전인 양성 ▲이 땅에서의 필요한 실력을 갖추어 배운 것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일으켜 줄 수 있는 나눔인으로 삶을 살아가고 책임을 다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양성 등이다.

송미경 교장은 “진정한 기독교 교육을 해야한다. 성공만 좇는 교육을 찾아 헤매지 마셨으면 한다. 기독인 부모님들이 아이들보다도 먼저 말씀을 실천하는 교육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많은 기독학교가 있는데, 목적과 본질은 동일하다. 예수님의 제자를 키워내는 것이고, 믿음의 사람으로 사회화를 완성하는 것이다. 그런데 결과는 다 똑같진 않다. 하나님과 세상을 겸하여 추구하는 교육은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면 온전하지 않은 것이다. 진정한 기독교 교육을 추구하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 참고 - 새이레기독학교 소개.

새이레기독학교는 1997년 교목인 정낙범 목사가 교장으로 취임, 새이레유아학교를 시작으로 2003년 새이레기독학교로 개명했으며 2005년 국제 기독교 교육 인증 교육기관 ACSI 국제학교 회원자격을 취득했다.

2008년에는 새이레기독초등학교를 개교하고, 2010년에는 부속 새이레기독교교육연구소와 미술연구소, 상담연구소가 출범했다. 2대 송미경 교장이 취임한 2011년에는 중고등학교 과정이 개교했고, 유아, 초등, 중등, 고등학교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기독교대안학교연맹(CASAK), 경기도대안학교연합회, 양평대안학교연합회 가입학교이며 2022년에 경기도 대안교육기관 신고와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등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