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청소년의 균현잡힌 영야관리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가평군 꿈드립 급식 꾸러미'를 지원한다. 관계자들이 급식꾸러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가평군청 제공)

[가평=팔당유역신문] 경기 가평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균형 잡힌 영양관리와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가평군 꿈드림 급식 꾸러미’를 제공한다. 

3일 센터에 따르면 꿈드림 급식 꾸러미는 학교 밖 청소년이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년이 선호하는 즉석밥, 컵밥, 카레, 국, 밀키트 등 간편식 위주로 구성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선호도와 영양 상태를 반영하여 구성한 만큼 꾸러미를 받은 청소년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센터는 항상 청소년의 꿈과 성장을 위해 함께 하고 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가평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급식 지원 외에도 천연제품 제작, 꽃보다 꿈드림 동아리,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업복귀, 자립지원, 사회진입, 건강검진, 정서지원 등의 1:1 맞춤서비스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

본 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가평군이 지원하는 가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에 있으며 청소년 및 부모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