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와이즈멘이천클럽이 관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 장애인가정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나눔’ 김치 10㎏ 45박스를 전달하고 있다.(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제공)

[이천=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선철)가 국제와이즈멘이천클럽(회장 서정호)이 지난 1일 이천지역 취약계층 및 저소득 장애인가정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나눔’ 김치 10㎏ 45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를 둠에 따라 봉사활동이 줄어들면서 이웃들에게 전달될 김장김치가 많이 부족해지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이날 김치 전달식에 참여한 서정호 회장은 “좋은 기획을 전달받고, 이러한 나눔으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사업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이천il센터에 감사하며,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해 진행하는 더 많은 사업에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선철 센터장은 ”어느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소중한 이 시기에 항상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국제와이즈멘이천클럽에 감사드리고, 장애인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il센터는 이천시관내 취약계층 장애인가정 45가정을 추천받아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