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 양평군에 위치한 양평농협(조합장 한현수)이 21일 본점 주차장에서 모종시장을 본격 개장했다. 모종시장은 오는 5월 7일까지 17일 동안 운영한다.

판매되는 모종은 아삭이상추, 상추, 불루콜리, 파프리카, 수박, 참외, 강낭콩, 단호박, 참나물, 청양고추, 오이, 옥수수, 토마토 등 60여 품목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또한 비료, 농약, 씨앗 등과 모종 식재에 필요한 각종 자재도 마련돼 있어 모종과 함께 원스톱 구입이 가능하다.

모종시장의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양평농협 관계자는 “조합원들이 정성껏 키운 모종을 필요로 하는 조합원과 일반인에게 판매하고 있다”면서, “판매하고 있는 모종의 상태는 최상급이니 믿고 구입해도 된다”고 말했다.

한편 모종과 관련한 사항은 양평농협 경제사업본부(031-772-401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