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팔당유역신문] 광주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광주시의 올해 두 번째 ‘명사 초청 강연회’는 가족 소통 노하우를 알아보는 자리로 마련된다.

광주시는 오는 23일 오후 7시,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숭실사이버대 이호선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21세기 가족을 위한 소통 심리학’을 주제로 ‘명사 초청 강연회’를 진행한다. 이호선 교수는 ‘KBS 아침마당’, ‘여유만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 프로그램에 출연한 베테랑 소통 전문가다.

이 교수는 이날 부모와 자녀가 친근하게 소통하는 방법과 가족 간 유대관계를 높여주는 소통 비결을 강의한다.

오는 19일까지 광주시 누리집과 전화로 선착순 사전접수를 받는다. 사전접수자 입장권(무료) 배부는 강연 당일 오후 6시부터 6시 50분까지다. 사전 예약자 불참으로 인한 잔여 입장권은 당일 오후 6시 50분부터 현장 접수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화목한 가정으로 가는 솔루션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