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24일/ 양평소방서가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을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 박 명예서장이 업무를 보고있는 모습. 사진=양평소방서 제공.

[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24일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을 양평소방서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소방정책에 대한 이해 등 경기도의회와 양평소방서 간 소통으로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이천우 소방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 받고 1일 명예소방서장 일정에 나섰다.

박명숙 명예소방서장은 각 과·대 별 주요 현안업무를 보고받고 수기 결재를 진행하였으며, 소방현장활동(고가차량 전개, 소방드론, 심폐소생술 등) 시연을 통해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소방활동을 느꼈다.

이후 양평군노인복지회관으로 이동해 박명숙 명예소방서장 주관으로 노유자시설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하고 수난구조대 다목적 고속구조보트 진수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명숙 도의원은 “명예소방서장으로 일정을 소화하며 소방정책 등 소방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천우 소방서장은 “양평소방서의 명예소방서장으로 박명숙 의원을 위촉하고 소방 가족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며 “양평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양평소방서와 도의회 간에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유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