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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김 군수 ‘석불역’ 군민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 [동]
2012년 04월 30일 (월) 23:55:42 이영일 man201f@korea.com

[양평=이영일 기자] 김선교 양평군수가 30일 양평군청 브리핑룸에서 석불역과 관련 국토부,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에 촉구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김군수는 성명서 발표에 앞서 “자연은 빌려 쓰는 것이라 훼손하면 안 된다”는 개인적인 입장을 밝히고 “양평발전에 대해선 미래에 평가 받겠다”고 말했다.

그는 성명서에서 “중앙선 용문~양동간 수도권전철 미 운행을 비롯한 석불, 매곡역 고상홈 설치 백지화와 석불역 무정차 통과에 대한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며 “경제적 타당성이 없다는 이유로 전철연장 운행 계획이 없다고 밝힌 국토부 입장에 대한 분노를 금치 못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중앙선 덕소∼원주간 복선전철사업과 관련, 양평군과 국회의원, 국토부, 한국철도시설공단 간 지방비 부담조건으로 석불, 매곡역 고상홈 설치를 협의했음에도 그 약속을 번복한 것은 양평군민을 우롱한 처사”라고 분개했다.

이어 “석불역은 지난 1967년부터 45년간 운영돼 왔다”며 “국토해양부는 용문∼양동간 수도권전철 연장운행과 이미 합의된 중앙선 석불, 매곡역 고상홈설치 약속 이행, 석불역 무정차 통과방침 철회, 중앙선 모든 역사에 휴게실과 화장실 등 기본적 편의시설 설치를 10만여 군민의 이름으로 요구 한다”고 촉구했다.

김 군수는 이날 성명서 발표에 앞서 정병국 국회의원과 전화통화를 갖고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히고, 주민들과 함께 석불역 사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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