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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부부 인공·체외수정 시술비 지원 확대 |
| 양평군, 월 평균 소득 130%이하 → 150% 이하 가구로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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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출산 장려를 위해 지난해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의 130%이하 가구로 제한했던 ‘불임 부부지원사업’ 수혜대상자를 올해부터 150%이하인 가구로 확대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양평군은 또 중산층을 포함하는 보편적 저출산 대책으로 추진하기 위해 맞벌이부부의 소득기준 적용방식을 개선(소득이 낮은 자의 50%만 합산)했으며, 기존 체외수정시술비 지원과 함께 인공수정시술비 지원을 새롭게 추진한다.
양평군은 또 저출산 극복을 위해 ‘보편적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맞벌이부부의 소득 기준 적용방식을 소득이 낮은 자의 50%만 합산 했던 방식을 소득이 낮은 자의 50%만 합산 하는 방식으로 개선 했으며, 기존 체외수정시술비 지원과 함께 인공수정시술비 지원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술비를 지원 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지난해 26명에서 올해 72명으로 크게 늘어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체외수정시술비의 경우 일반은 최대 15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270만원을 1회에 한해 지원하고 인공수정시술비는 1회 50만원씩 3회까지 지원키로 했다”며, “이번 인공수정지원 확대를 통해 불임부부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은 의사진단서 및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입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담당(☎ 031-770-3545)으로 하면 된다.
한편, 양평군 보건소는 불임부부 지원사업외에도 산모･신생아 도우미지원(2주간), 둘째 출생아 이상 출산지원금지원, 셋째 출생아 이상 육아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 6월부터 시행 예정인 신생아 보험을 포함, 출산장려금 수혜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양평군 캐치프레이즈를 공모 하는 등 다양한 출산장려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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