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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잎 차, 양평의 대표 브랜드로 우뚝 서기를
2012년 06월 12일 (화) 18:55:29 팔당유역신문 pdn114@daum.net
경기 양평군이 지난해 야심작 ‘뽕잎차’를 개발한데 이어 양평지방공사에서는 본격적인 음료시장 공략에 팔을 걷고 나섰다.

지난달에는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개그맨 김준현을 CF 모델로 내세워 6월 한 달간 KBS2 TV에서 방영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군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기 위해 보조출연자를 선발하기 위한 공개 오디션을 개최, 군민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이 밖에도 양평역과 양수역, 세미원 등지에서 ‘내몸엔 발효뽕잎차’를 비롯해 ‘오디발효액’, ‘오디잼’, ‘뽕잎환’ 등 뽕나무 가공식품 시음회를 개최했다.

지난 해 11월에는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오디뽕 산업 전망과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기도 했다.

또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유기농 오디 따기 체험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더욱이 관내에서 오디․ 뽕잎을 재배하고 있는 농가 가운데 5농가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유럽연합과 미국의 국제 전환기유기인증을 획득, 품질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룩하기도 했다.

양평군에서는 현재 200농가(74여㏊)가 무농약으로 뽕나무를 재배하고 있다.

양평군이 뽕나무에 관심을 기울인 것은 200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오디․뽕나무 재배에 관심을 보여 온 양서면과 서종면 일대 농업인을 중심으로 2005년부터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과 협력해 4개년 계획으로 8억원을 투입, 기반조성 및 재배기술과 가공품 개발을 공동연구 추진해 왔다.

또 2007년3월 양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청정지역인 양평의 새로운 농업소득상품으로 “뽕나무재배 및 오디가공품 생산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양평군은 임야와 경사면의 농지가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히 많아 이에 대한 적절한 이용방안이 제기되어 왔다”며, “이번 ‘뽕나무 재배 및 오디가공품 생산단지 조성사업’으로 경사지, 휴경농지 등의 새로운 활용가치 방안이 마련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평지방공사는 올해 수매량 기준으로 340㎖ 920만병을 생산, 연간 64억 규모의 시장을 개척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향후 미국과 몽골 등 해외시장 공략은 물론 수매량 확대로 시장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기능성 뽕나무가공품은 웰빙시대에 새로운 건강식품으로 부각되며,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식품이다.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에 따르면 뽕나무 열매인 오디에는 노화억제 물질인 C3G 성분이 포도의 약 20배, 고혈압 억제물질인 ‘루틴(RUTIN)'은 메밀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며 혈당저하 성분인 ’1-DNJ‘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건강기능성 식품으로서의 활용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C는 사과의 14배, 철분은 다른 과일에 비해 4~5배 정도 많이 들어 있어 과일 중의 황제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뽕나무 가공품에 대한 검증은 어느 정도 끝난 상태다. 그렇기에 앞으로는 안정적인 생산과 관리 그리고 무엇보다도 판로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해 양평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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