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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관외거주자 주소이전 적극 추진 |
| 지난해 387명 주소 옮겨 9억5천만원 세수증대 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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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인구 20만 양평시 건설을 위한 안정적인 군 재정확보와 인구증가를 위해 민ㆍ관이 함께 나섰다.
군은 연초부터 관내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관외거주자 및 인･허가자 180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 민간인 777명과 세무과 직원을 지킴이로 위촉, 주소이전에 총력을 기우리고 있다.
군은 목표달성을 위해 이번에는 259마을담당 공직자가 모두 참여해 연말까지 주민등록 옮겨오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지난해에는 관외 거주자 387명의 주소를 옮겨 9억5천만원의 세수증대 효과를 올린데 이어 올해는 400명 목표를 세운 가운데 9월말 기준 363명이 주소를 옮겨와 목표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건강한 삶을 위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맑은 물, 공기를 마음껏 마시면서 자손들에게도 남겨줄 자산으로 세금의 중요성을 알리고, 마을 경조사와 각종 행사에 방문 하여 관외자의 주소 및 차적 이전을 적극 권유해 주민세와 자동차세 등 세원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특별추진기간 동안 추진실적 우수 공무원과 지킴이에 대한 표창 및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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