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가평, 초교생 '독서 골든벨'에 300명 참가 |
|
|
|
|
[가평=이영택 기자] 경기 가평군에서는 22일 가평체육관에서 미래 꿈나무들의 창의력과 어휘력,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제4회 도전! 독서 골든벨″이 열렸다.
오전 10시부터 1부(1~2학년),2부(3~4학년),3부(5~6학년)로 나누어 진행된 퀴즈는 참가자의 학년별 기준에 맞추어 출제된 문제를 해결하며 흥미와 상상력을 유발하고 독서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골든벨 퀴즈는 사전 조사를 통해 초등학생이 읽으면 좋은 도서인 ′일기 도서관′, ′나보다 작은형′, ′문제아′ 등 총15권의 책속에 들어있는 내용에서 출제됐다.
제4회 도전! 독서 골든벨은 TV 프로그램 도전! 골든벨과 유사한 형식으로 13개 초등학교에서 300명의 초등학생 참가자가 문제를 풀어 최후의 1인자가 선정될 때까지 진행되는 서바이벌 독서 퀴즈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퀴즈 진행을 통해 마지막까지 생존한 어린이를 독서왕으로, 차 순위까지 올라온 5명을 독서우수자로 선정해 표창한다.
이 대회는 거듭될수록 단순한 지식보다 사고력과 비판력이 요구되는 종합적인 사고를 가진 문제가 출제돼 초등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독서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학년별 구분의 폭을 넓히고 토요일에 실시함으로서 교사,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학습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성을 더해 책과 지식이 익어가는 고장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책 읽는 사람이 주인공이 되는 교육문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북크로싱, 해피북 도서택배, 이동도서관 운영 등을 통해 독서인구 저변을 확산하고 어린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육여건 개선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최근인기기사
|
|
|
|
 |
|
gold5373@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