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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사랑의 연탄나눔 기부 골프대회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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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이영일 기자] 경기 여주군에서는 지난 3일 오후3시 점동면 소재 소피아그린 컨트리클럽에서 불우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기부 골프대회가 열렸다.
소피아그린 주관 하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총 50팀, 200명이 참여해 팀별 기부금과 소피아그린 측의 기부금을 합해 연탄 5,000장을 사랑의 연탄 나눔 여주지부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소피아그린 한상일 대표는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의 자리를 갖게 돼 기쁘다.”며“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소중한 나눔 활동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소피아그린 직원들과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여주지부 회원은 어려운 이웃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 줄 연탄 5,000장을 점동면 내 어려운 이웃에 직접 배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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