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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면 이웃 사랑은 무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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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능서면 뭉치회 변칠석회장이 지난 4일 능서면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여주 탑라이스 27포를 기탁, 훈훈한 정을 나누는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는 지난 2월 27일, 우리 고유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뭉치회 회원 34명이 능서면 복지회관 광장에서 관내 불우이웃돕기 척사대회를 개최해 모금된 성금(81만원 상당)으로 마련한 것.
능서면에서는 전달받은 여주 탑라이스(10kg) 27포를 관내 저소득 가정 27가구에 각각 1포씩 전달할 계획이다.
길창호 능서면장은 “경기불황에 따라 저소득 가정이 늘어나는 요즘 능서면 뭉치회에서 기탁한 쌀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내 이웃과 지역주민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능서면을 만드는데 더욱 앞장서 줄 것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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