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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가평 보궐선거에 경기도당이 나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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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김수영 기자] 민주통합당 경기도당은 12일 4.24 가평군수 보궐선거 김봉현(사진) 후보 선거 지원을 위한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 발표했다.
일명 ‘희망 선대위’로 이름이 붙은 선대위에는 도내 현역 의원과 지역 유력인사들이 이름을 올리며 세를 과시했다.
상임선대위원장은 백재현 경기도당위원장과 3선의 김진표 의원(수원정)이 맡아 정책, 조직 등의 측면에서 캠프에 자문역할을 해줄 예정이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도당위원장에 출마한 이원욱(화성을)·이찬열(수원갑)·김태년(성남수정) 의원과 정동균 가평·양평·여주지역위원장이 공동으로 맡기로 했다. 이들은 각각 홍보ㆍ지역조직 등 민주당의 세 확산을 위한 역할을 담당한다.
또 이용근 전 가평군 연청회장, 김건욱 전 가평군 의용소방대장, 이병훈 전 가평군 JC회장이 공동선대본부장으로 배치돼 각자의 전문성과 네트워크에 따라 활동하게 된다.
도당측은 선대위 전면에 나서지 않은 도내 의원들도 복지, 교육, 정책별로 지원에 나서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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