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시원한 인ㆍ허가 처리를 위해 토목측량사무소 및 건축사사무소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오전에 양평군 내 토목측량사무소대표 21명, 오후에는 건축사대표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양평군청에서는 박창경 생태개발과장을 비롯한 담당주사와 직원 11명이 참석했다.

박창경 생태개발과장은 간담회 앞서 양평군 군정주요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그 동안 행정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만족을 위한 민원행정서비스에 접목될 수 있도록 시원한 인ㆍ허가를 추진하겠다”며,“민원대행업체에서도 지속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개정되는‘양평군 건축 조례 개정안’과 추석을 맞아‘개발행위허가지 및 건축현장에 대해 안전사고예방 홍보’, 우리군 특성에 맞게 주변과 어우러지는‘친환경소재 아름다운 건축물 시공’을 당부하고,‘인구 17만 양평시 건설’에 민원대행업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양평군이 지난 2007년 7월 시원한 인ㆍ허가 처리를 위해 신설한 생태개발과는‘유기한 민원의 단축처리’,‘인ㆍ허가 민원 알림서비스 확대와 스킨십 감정행정 추진’,‘양평군 인ㆍ허가 왕 선발’,‘건축물 준공기념 축하메시지 전달’,‘관외거주 건축 허가자 포용시책 추진’등 다양한 시책을 개발ㆍ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