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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서 '장려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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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이영일 기자] 경기 여주군(군수 김춘석)이 2011년도 지방세정평가 우수상에 이어 금번 경기도가 실시한 2012년도 결산기준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는 매년 세수증대 우수 시․군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사기를 진작시켜 세수증대에 기여하고자 세외수입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신규세원발굴, 특수시책 등 시․군의 세외수입운영 전반에 대해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여주군이 최근 몇 년간 수상의 주된 이유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신규 세외수입을 적극 발굴해 전년대비 세수 신장률이 214%나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한 날로 증가하는 세외수입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과태료징수 전담 직원을 배치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도내에서 상위권의 과태료 징수율로 세외수입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가상계좌 운영 및 신용카드 납부 등 납세자 편의제도 등을 적극 운영해 민원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였다.
이해준 세무과장은 “올해 세외수입 특별정리대책 계획을 수립 시달했다.”며 “분기별 부군수 주재 세외수입 징수보고회, 세무과장 주재 월별보고회, 각 부서별 세외수입 담당자 전산교육, 세외수입 체납세 징수기법 교육 등을 통해 자주재원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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